‘엘리프 아산탕정’의 사이버 견본주택이 14일 문을 열었다. 엘리프 아산탕정은 아산시 배방읍 세교리에 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 9개동 682가구 규모로 들어서는 아파트다. 타입별로 △74㎡A 186가구 △74㎡B 99가구 △74㎡C 36가구 △84㎡A 91가구 △84㎡B 79가구 △84㎡C 109가구 △84㎡D 82가구가 공급된다. 코로나19 감염 확산방지를 위해 사이버 견본주택으로 운영돼 온라인을 통해 단지의 상세 정보와 공급 일정 등을 포함한 VR로 세대 내부를 확인할 수 있다. 이날 사이버 견본주택 오픈을 시작으로 오는 24일 특별공급, 25일 1순위, 26일 2순위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오는 11월2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12월19일부터 25일까지 계약하면 된다. 입주예정일은 2025년 7월이다. 다양한 특화설계와 우수한 상품성을 갖춘 엘리프 아산탕정은 국내 대표 건설사 계룡건설과 다수의 건설사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시공한다. 세대수가 가장 많은 74㎡A와 84㎡A 타입은 공기 흐름이 원할한 4베이(Bay) 판상형 구조로 설계됐다. 74㎡A는 안방 드레스룸과 팬트리를 제공해 여유로운 수납공간을 갖췄고 84㎡A는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한 알파룸을 선보인다. 또 84㎡C 타입은 거실에 창이 두 개로 설계되는 이면 개방형 구조로 지어져 판상형과 유사한 개방감을 갖췄다. 단지 내 뛰어난 조망권을 확보했고 아일랜드 주방과 테이블, 수납장 등을 연계한 주방 스타일링 옵션을 적용해 각종 소품 수납이 가능하다. 특히 선큰정원, 피크닉정원, 건강정원, 키움정원, 어귀숲 등 단지 등 내 조경 비율을 약 40% 이상 확보해 공원형 에코 타운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차량은 지상 통행이 불가능해 어린 자녀들이 단지 내에서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여건도 마련된다. 이밖에도 어린이집과 맘스카페, 실내놀이터, 작은도서관, 경로당, 실내 운동시설 등 거주자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시설이 들어선다.